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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감독, “공격적인 카드 잘 맞았다”
작성자 : 관리자
2013-04-07|조회 1614

김인완 감독이 후반 교체카드 성공에 고무적이었다


대전은 7일 경남FC와의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7분 부발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43분 루시오가 귀중한 결승골을 넣어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다.


김인완 감독은 “전반전 득점 기회에서 성공했다면, 후반전에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을 것이다. 선제골 허용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교체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며 “경기 전 1주일 동안 훈련 하면서 교체 선수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동점골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선수들의 투혼을 높이 샀다.


그는 후반전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바바와 이동현을 투입해 공격에 불을 붙였다. 실점 이후 허범산 카드로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루시오 골 당시 허범산은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렸고, 이동현이 헤딩으로 떨구며 루시오의 골을 도왔다. 김인완 감독의 교체 카드가 성공한 것이다.


김인완 감독은 “키핑력과 침투 패스가 좋은 바바의 플레이를 기대했다. 이동현은 스크린 플레이가 좋아 상대 측면 수비수 김용찬이 파워에서 밀리는 점을 이용했다. 왼발이 좋은 허범산을 통해 세트피스와 슈팅을 염두 했는데 잘 맞았다”며 교체 카드 성공에 기뻐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전 득점 기회에서 성공했다면, 후반전에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을 것이다. 선제골 허용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교체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교체 선수들이 공격적이었다. 골을 넣기 위한 의도였나?
키핑력과 침투 패스가 좋은 바바의 플레이를 기대했다. 이동현은 스크린 플레이가 좋아 상대 측면 수비수 김용찬이 파워에서 밀리는 점을 이용했다. 왼발이 좋은 허범산을 통해 세트피스와 슈팅을 염두 했는데 잘 맞았다.


-인천전(3월 31일, 2-1 승) 보다 공격적이었다. 준비는 어떻게 했나?
수비적으로 준비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 올라가도록 지시했다. 승점 3점을 노리고 빌드업 훈련 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득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가려 했다.


-김선규가 많은 선방을 해줬는데?
전북, 포항전에서 부진했지만, 그 뒤로 와신상담했다. 원래 능력 있는 선수라 경기를 치를수록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상대 키 포인트 선수를 상대로 서로 협력해서 공간 허용을 내주지 않도록 주문했다. 그러나 보산치치와 부발로에 대한 마크가 부족했다. 주중 훈련하면서 보완하겠다. 공격 시 페널티 지역에서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심리적인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팀 운영 방향은?
준비만이 살길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 살아남는 비법은 없다. 상대를 분석해 많이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승점을 쌓는 경기를 한다면, 선수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것이다. 선수들 스스로 잠재력을 끌어올리면 튼튼한 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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