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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코치, “후반기에는 달라질 것이다”
작성자 : 관리자
2013-06-01|조회 1887

김인완 감독의 부재로 임시 지휘봉을 잡은 대전 시티즌 조진호 수석 코치가 후반기 대도약을 확신했다.

대전은 1일 홈에서 열린 FC 시비르(러시아)와의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1승 5무 7패 13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이번 친선전 승리로 떨어진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인완 감독은 이날 시비르전에서 벤치에 없었다. 그는 외국인 선수 수급 문제를 위해 콜롬비아로 잠시 떠난 상태다. 김인완 감독을 대신한 조진호 수석코치는 “올 시즌 홈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많은 관중들 앞에서 승리해 기쁘다. 전반기 승점 획득에 실패했지만, 후반기에는 달라질 것이다”며 오랜만의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예상보다 빠른 공격 전개가 이뤄졌다. 경기는 흥미 진진하게 이뤄졌고, 양 팀 통틀어서 5골이 터졌다. 특히 시비르의 힘과 스피드가 결합된 빠른 역습이 인상적이었다. 조진호 코치는 “경기 초반 압박하는 면을 봤을 때 낮은 팀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나섰고, 골 결정력이 높아서 승리한 것 같다”고 선수들의 집중력을 추켜세웠다.

이어 “선수들에게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압박하라고 주문했다. 전체적으로 상대보다 앞섰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기대 이상의 플레이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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