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감독이 1주일 남은 정규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심어주려 한다.
대전은 1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친선 자선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8분 한상운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41분 김병석의 동점골로 패배를 막았다.
이번 친선전은 K리그 팀들이 비연고지를 찾아 축구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전 홈 구장은 아니었지만, 많은 팬들이 찾아와 축구의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번 평가전은 리그 도중에 나왔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인완 감독은 “자신감에서 좋아진 점은 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었다. 공격수들이 볼 키핑 면과 강한 체력, 정신력이 필요하다”며 리그에서 도약을 위해 보완점을 밝혔다.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진, 박진옥 등 주전급 들 대신 출전 기회가 적었던 김한섭과 윤원일, 박태수 등이 선발 출전했다. 한 골을 허용했지만, 정규리그보다 한 층 더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면서 1주일 뒤인 경남FC와의 14라운드 전망을 밝게 했다. 김인완 감독은 “김한섭은 자기 몫을 잘 해줬다. 이강진이 돌아온 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대전은 23일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하위권 탈출을 위해 준비 중이다. 김인완 감독 역시 경남 원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경남의 경기를 봤고, 그에 맞춰 대비를 할 생각이다. 선수들이 경기를 제대로 준비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경기 출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 주고 싶다”고 정신력 무장에 신경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