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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감독,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작성자 : 관리자
2013-06-23|조회 1900


대전 시티즌 김인완 감독이 경남FC에 완패한 것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전은 23일 경남과의 K리그 14라운드에서 0-6으로 완패했다. 1승 5무 8패 승점 8점을 기록한 대전(-21)은 이날 승리한 대구(승점 8점, -14)에 득실차로 밀려 최하위가 됐다. 최근 10경기(5무 5패)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김인완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초반에 이른 실점으로 흔들렸다. 이후 전혀 상대에 대응하지 못했다. 모든 면에서 K리그 클래식에 걸맞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감독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 분위기 잘 추슬러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은 6월 휴식기를 통해 상하이 친선대회에 참가하며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안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선제 실점 후 흔들리는 수비와 공격진의 득점력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허나 이 경기에서 휴식기 이전과 전혀 달라진 점이 없었다.

이에 김인완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짜임새가 전혀 없었다. 중원에서 상대 패스가 공급되기 전 압박하라고 주문했는데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선수들의 의욕도 떨어졌다”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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