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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감독, “냉정함이 승리로 이어져”
작성자 : 관리자
2013-08-24|조회 1732



대전시티즌 김인완 감독이 승리 원동력으로 선수들의 냉정함을 꼽았다.

대전은 24일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에서 전반 김병석, 후반 아리아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19경기 무승(7무 12패)에서 탈출한 대전은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13위 강원(승점 15점)을 바짝 추격했다.

경기 후 김인완 감독은 “공격적으로 선수를 구성해 초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냉정함을 요구했는데 그 어느 때보다 자신들의 플레이를 잘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대전은 김병석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에도 플라타-아리아스의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위력을 더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주앙파울로까지 가세해 공격은 불을 뿜었다.

대전은 후반 35분 주앙파울로가 페널티킥을 얻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주앙파울로가 실축하며 긴장된 분위기 속에 경기는 이어졌다. 예전 같으면 선수들이 흔들릴 법 했지만 침착했고, 후반 39분 아리아스의 쐐기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인완 감독은 “공수 양면 모두 만족스러웠다. 주앙파울로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을 때 예전 같았으면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위기를 자초했을 텐데 오늘은 달랐다.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주앙파울로를 교체한 이유를 묻자 “주앙파울로는 경고 2회를 안고 있다. 페널티킥을 놓친 후 의욕이 앞서 경고를 받을까 바꿔줬다. 대구전을 위한 준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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