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감독이 선수들의 볼 관리 미흡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R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난 24라운드 강원전 2-0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이번 패배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김인완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다른 경기에 비해서 컨디션이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 미드필드와 수비라인에서 볼 관리가 원활 하지 못한 것 같다”고 패인을 설명했다.
대전의 최근 좋아진 경기력 중에 하나는 안정된 수비력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수비 실수가 자주 나왔고, 결국 실점으로 연결된 계기가 됐다. 김인완 감독은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는데, 오늘 패배를 빨리 잊겠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정상적으로 끌어올리고, 정신적으로 무장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빠른 수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은 오는 9월 1일 제주유나이티드와 마지막 정규리그를 앞두고 있다. 그룹B(하위 스플릿)에서 펼쳐질 클래식 잔류 경쟁을 앞두고, 제주전 승리가 중요해졌다. 김인완 감독 역시 이에 동의하며 “오늘 패배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이 됐는데, 제주 원정 가서 승점 3점을 노리는 경기 운영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