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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수석코치, "대전시티즌의 자존심 지키겠다."
작성자 : 관리자
2013-10-20|조회 1745


 병상에 누워 있는 김인완 감독을 대신해 벤치를 지킨 대전시티즌의 조진호 수석코치가 제주 징크스를 깨트린 것으로 시작으로 강등권 탈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은 20일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상대 수비수 황도연의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 대전(승점 19점)은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 6패)에서 탈출하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조진호 수석코치는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 아직까지 강등권에 속해 있지만 분명히 벗어날 수 있다. 강한 제주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제주를 상대로 9경기 연속(3무 6패)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대전은 이날 승리로 지긋지긋했던 제주 징크스에서 탈출하며 승점 3점뿐만 아니라 자신감이라는 강한 무기까지 장착하게 됐다. 조진호 수석코치는 제주전 승리를 기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조진호 수석코치는 "그동안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지만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해 부담이 컸다. 하지만 오늘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앞으로 6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등권 탈출 여부를 떠나 대전 시티즌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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