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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수석코치, “유종의 미 거두겠다”
작성자 : 관리자
2013-11-27|조회 1747


 챌린지(2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한 조진호 수석코치의 얼굴에서 아쉬움이 가득했다.


 대전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2분 한경인의 선제골로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 했지만, 5분 뒤 강종국의 헤딩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승점 29점을 기록했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할 수 있는 12위 강원(승점 33점)과 4점 차를 유지했다.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 남은 상황에서 강등을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조진호 수석코치는 “선수들이 적지에서 200% 투혼을 발휘했다. 아쉽지만 전남과의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아쉬움을 애써 감추려 했다.


 대전은 경남전 이전까지 4연승을 질주하며, 막판 기적을 꿈꾸고 있었다. 비록 5연승은 물론 6연승까지 이어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가려 했지만, 대전의 꿈은 경남전에서 일찍 마감하게 됐다. 조진호 수석코치가 가장 아쉬워한 이유다.


 그는 “마지막 8경기를 남겨두고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여기까지 왔다. 승리를 해서 전체적으로 박빙의 승부가 되어야 좋겠는데 아쉽다”고 밝히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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