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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기성용” 미드필더 이광진 영입
작성자 : 관리자
2014-01-09|조회 2666



 대전시티즌이 FC서울의 미드필더 이광진(23)을 영입했다. 대전과 서울은 이광진과 수비수 이웅희(26)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U-19 대표팀 소속으로 AFC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광진은 2010년 동북고 졸업 후 서울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서울 입단 후 “제 2의 기성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중앙 미드필더다. 킥과 패스가 뛰어나고, 지난 시즌 하반기 광주FC에 임대되어 16경기에 출전해 4득점 2도움이라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된 이웅희는 “이렇게 갑자기 고별 인사를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드릴 말씀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다. 저에게 대전시티즌은 고향 그 자체였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전에서 저를 지도해주신 은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 더 큰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광진은 재능과 투지를 두루 갖춘 젊은 선수다. 지난 시즌 광주에서 짧은 시간 활약했음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2014시즌 대전에서 더 큰 날개를 펼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팀을 떠나는 이웅희 선수도 더 큰 무대에서 좋은 활약 펼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진의 대전 입단은 메디컬테스트 등 최종 절차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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