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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 “세밀한 마무리를 못했다”
작성자 : 관리자
2015-05-16|조회 2194

 대전 시티즌의 조진호 감독이 전북 현대전 패인으로 세밀한 마무리의 차이를 꼽았다.

대전은 16일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11분 아드리아노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29분 연이은 실점으로 대어를 잡는데 실패했다.

조진호 감독은 “전북 원정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선제 득점 했는데 패했다. 그래도 득점을 위해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닝요의 프리킥 상황에서 (전북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우리가 못한 것보다 전북 실력이 좋았다”고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원인을 짚었다. 또한 “후반전 실점 상황이 있었는데 박주원이 선방했다. 세밀한 부분에서 마무리를 못한 것 같다”며 2실점 후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동점골을 넣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진호 감독은 “교체 선수에게 기대했는데 날이 더워서 체력 부담이 있었다. 우리 공격을 만드는 과정이 아쉬웠다”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투입한 선수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대전은 패했지만 소득도 있었다. 투톱으로 세운 아드리아노는 선제골을 넣었고 사싸도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전북 수비를 흔들었다. 조진호 감독은 “아드리아노 득점했고 사싸의 움직임이 좋았다. 득점에 대한 부분은 아드리아노가 탁월하다”면서 “주위에 있는 선수들이 받혀주면 충분히 다득점 할 수 있다. 오늘 경기로 아드리아노, 사싸의 조합에서 희망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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