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와의 경기에서 패한 대전 시티즌의 최문식 감독이 향후 부분적인 전술적 변화를 가져갈 뜻을 나타냈다.
대전은 1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서 0-2로 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문식 감독은 "경기장에 찾아오신 많은 팬들께 패배라는 결과를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을 먼저 전했다. 이날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많은 대전 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했기 때문이다.
이어 최문식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향후 전술적 변화를 가져가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최문식 감독은 "뒷 공간이 뚫리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경기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재미있는 축구도 좋지만 안정적인 경기 형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고수해온 기술 축구에서 부분적인 변화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드러난 수비 라인에 대해 "굳이 포백이 아니더라도 중앙을 두텁게 하는 변화도 생각하고 있다. 선이 굵은 축구도 생각했지만 스타일에 대한 부문 때문에 버리지 못했는데 이제 변화를 통해 개선점을 찾겠다"면서 수비를 중심으로 포메이션에 변화를 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날 대전은 투쟁적인 모습으로 성남을 상대했지만 상대 주축 공격수 황의조에게 두 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이에 대해 "홈에서 첫 승을 거두기 위해서 후반기 때 준비를 했고 여러 가지 부문에 e대해 고민을 하면서 이기도록 선수들과 전부다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 두 번의 중앙 수비 집중력 결여로 실점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