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식 대전 감독의 간절한 바람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대전은 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응한 최 감독은 "최소한의 승점이라도 내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운을 뗐다. "초반 실점이 상당히 아쉽고, 마지막 득점을 놓친 장면도 아쉽다"라고 덧붙인 그는 "더 준비하려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전반전에 고전했던 대전은 후반 들어 상대를 몰아쳤다. 페널티킥을 통해 추격골을 뽑아내는 등 흐름도 탔다. 이에 최 감독은 "전반 2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여유를 갖고 결정적 찬스를 맞았다"라면서도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연승을 달리며 11위 부산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힌 대전은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최 감독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