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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감독, "팬들께 죄송, 반드시 다시 올라설 것"
작성자 : 관리자
2015-11-21|조회 2315

강등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은 대전 시티즌의 최문식 감독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내년에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대전은 2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 홈경기서 0-2로 패했다. 4승 7무 26패(승점 19)를 기록한 대전은 남은 1경기와 관계 없이 부산(승점 25) 추격에 실패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문식 감독은 "마지막 홈경기를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모든 것은 감독의 책임이다. 대전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

올 시즌 도중 팀을 맡은 최문식 감독은 "시간이 흐를수록 느끼는 점들이 많다. 스스로 생각했던 축구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현실적인 상황과 미래에 대한 준비 모두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아픔을 내년에 반드시 씻겠다. 지금의 상황들을 반전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상처를 받았던 대전의 응원해주신 모든 팬들게 죄송하다는 마음 밖에 없다. 이 아픔을 말을 앞세우기 보다 준비를 철저히 해서 치유하고 싶다. 상처받았던 분들에게 행복으로 되갚겠다는 자세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혀 내년 시즌 반등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은 28일 광주 원정을 통해 시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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