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최문식 감독이 개막전 패배로 인한 죄송함을 드러냈다.
대전은 2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홈경기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이 날 운동장에는 1만 8,082명의 관중들이 모여들었다. 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최문식 감독은 “개막전에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는데 승리를 거두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전반 10분 대구의 에델에게 득점을 헌납한 것이 뼈아팠다. 선제 실점을 내준 대전은 제 페이스대로 경기를 운영하지 못했다. 공격 작업은 무뎠고 수비는 불안했다.
그는 이어 “동계 훈련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그럼에도 대구전에서 성과물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안타깝게 생각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개막전에 대한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더 많은 부분을 수정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