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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 감독, “최선 다하면 승격 PO 따라올 것”
작성자 : 관리자
2016-10-09|조회 2413

대전시티즌 최문식 감독이 시즌 남은 경기서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대전은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0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준영, 김선민, 김동찬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3경기서 연패를 당했던 대전은 연패 탈출은 물론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최문식 감독은 “홈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둬 기쁘다”라며 “아쉬운 부분도 있다. 득점 찬스가 있었을 때 조금 더 세밀한 경기를 펼쳤다면 대량 득점까지 이어졌을 것이다. 그런 점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홈에서 승리해 좋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고양 불패’ 기록을 이어갔다. 고양과의 역대 전적서 4승 3무로 우위를 점했던 대전은 이날 경기서도 승리를 거뒀다. 이에 최문식 감독은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가진 것이 자신감으로 나타난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했는데 그것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승점 3점을 더한 대전은 승격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이어갔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산 무궁화가 다음 시즌 시민구단으로 전환함에 따라 안산을 제한 팀들로 승격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리그 5위까지 가능한 상황. 대전(승점 51점)은 한 경기 덜 치른 부산 아이파크(승점 55점)와 승점이 단 4점 차 밖에 나지 않는다.

하지만 최문식 감독은 담담했다. 그는 “승격 플레이오프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따라오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남은 4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문식 감독은 이날 경기서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시즌 19호골을 기록해 단독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김동찬(30)에 대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골도 넣고 있다. 경기 전에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은 경기서도 지금의 흐름을 이어간다면 시즌이 끝났을 때 득점왕도 가능하리라 본다. 집중력이 필요하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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