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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홈에서 안양에 0-2 패
작성자 : 관리자
2017-04-01|조회 2553

대전시티즌이 홈에서 9위 FC안양을 맞아 승리를 거머쥐는 데 실패했다. 

대전은 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5라운드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0-2로 패했다.

대전 이영익 감독은 최전방 스리톱에 이호석, 크리스찬, 김정주 카드를 꺼냈다. 신학영, 김대열, 황인범이 중원을 지켰고 박재우, 장준영, 김진규, 김태봉이 포백에 섰다. 골문은 전수현이 지켰다. 

홈 팀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안양 골문을 향해 전진했다. 중원 황인범에서 시작, 측면과 최전방 이호석-크리스찬으로 연결되는 공격 전개로 몸을 끌어올렸다. 안양은 전반 7분 김민균의 슈팅으로 대전 공격에 응수했다. 

홈 팀 대전은 짧은 패스와 측면으로 벌려주는 킥을 통해 공격기회를 모색했다. 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크리스찬이 머리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까지 연결되진 못했다.

대전은 전반 막바지 연이은 실점 위기로 가슴을 쓸어 내렸다. 전반 41분 안양의 코너킥 상황에서 김태호의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대전 전수현이 선방해냈다. 안양의 연속된 슈팅 역시 신학영이 간신히 막아내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후반전 대전은 시작부터 안양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크리스찬이 머리를 갖다 댔다. 크리스찬의 헤더는 골문 구석을 향했지만 안양 김민식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전은 후반 9분 크리스찬이 가슴으로 떨궈준 볼을 신학영이 슈팅으로 무리했지만 수비벽에 막혀 골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10분과 21분 안양 정재희와 김민균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연이어 위기를 맞았다. 후반 22분 크리스찬이 주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보낸 대전은 결국 수적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안양에 패배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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