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리그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이영익 대전 감독도 경기 후 환하게 미소를 띄며 그동안의 설움을 씻어냈다.
대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먼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크게 웃어 보였다. 이어 "기나긴 터널을 지나온 것 같다"며 그동안 승리에 대한 갈증이 컸음을 드러냈다.
대전은 이날 수원을 상대로 여러 차례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지난 경기들에서 해결되지 못한 결정력 과제도 한 번에 씻어내며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봤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크로스와 슈팅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며 "오랜만에 다양한 선수들이 골고루 골을 넣어줘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다려준 팬들한테도 너무 감사를 드린다. 아직 늦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