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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익 감독 “신입생 4명, 모두 잘해서 기뻐”
작성자 : 관리자
2017-07-03|조회 2807

이영익 대전시티즌 감독이 신입생들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전은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영익 감독은 경기 후 "첫 단추를 잘 끼웠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홈 3연전 중 이제 나머지 2연전이 중요하다. 비 오는 날씨에서도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여세를 몰아가서 좋은 게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 팀의 전반 초반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 전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에 물이 고여있었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뜨는 볼이 많았다. 물이 많은 진영에선 선수들이 공을 높게 처리했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비가 오는 경기는 처음이다. 선수들도 물이 고여있는 상태에서는 어려운 게임을 했다. 후반전엔 비가 잦아들다 보니까 우리가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신입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수비수 박주성과 전상훈은 이날 맹활약을 펼치며 수비에 안정감을 가져다 줬다. 공격수 김찬희와 브루노는 각자 한 골씩 보태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감독은 "첫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대전은 이제 반전을 노린다. 이 감독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공격은 자신있고 수비도 안정됐다고 생각한다. 이제 반등을 노릴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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