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홈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대전은 2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선발라인업
대전(4-1-4-1): 김진영(GK) – 김예성, 윤준성, 고명석, 박재우 – 안상현 – 필립, 박수일, 박수창, 김승섭 – 키쭈
▲경기 리뷰
대전은 경기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끼쭈의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가 골문 바로 앞에 있는 필립에게 떨어졌으나 필립의 슈팅이 골문 위로 떠오르며 아쉬운 기회를 날렸다.
전반 25분 성남에 먼저 실점했다. 대전이 수비라인이 벌어진 틈을 성남 이지민이 돌파해 들어갔고 대전 윤준성이 태클로 저지했으나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정성민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대전이 후반 들어 반격에 들어갔다. 박수창이 후반 3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두들겼지만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후반 12분, 대전은 결국 동점골에 성공했다. 키쭈가 박수창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시켰다. 키쭈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이후 대전의 기세가 완전히 살아났다. 후반 21분 김승섭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김근배 선방에 막혔고, 35분 박수창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옆을 살짝 스쳤다.
후반 42분 실수가 승부를 갈랐다. 대전진영 하프라인에서 수비진의 미스를 성남 이다원이 놓치지 않고, 오른쪽 측면으로 이어줬고 달려 들어가던 서보민이 이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성남을 줄기차게 몰아붙이며 기회를 노렸던 대전에겐 뼈아픈 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