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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감독 "홈 2연승 못해 아쉽다...남은 2경기 반드시 승리"
작성자 : 관리자
2019-04-28|조회 3589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이 홈에서 2연승을 달성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이 28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8라운드에서 FC안양에 0-2로 패했다. 시종일관 주도권을 쥐고 안양을 흔들었지만 2번의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고, 전-후반 안양에 1골씩 허용하며 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종수 감독은 “홈에서 승리하는 경기 하고 싶었는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 축구를 하다 보면 이런 날도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전에는 주전 골키퍼 박주원 대신 김진영이 출전했다. 고종수 감독은 “박주원이 속이 좀 안 좋아 걱정하는 것 같아서 결장했다. 대신 나온 김진영의 경기 감각이 걱정되긴 했지만, 충분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안타까운 수비 실수로 2골을 먹힌 대전이다. 고 감독은 “실수로 골을 먹히면서 위축됐다. 그런 부분을 선수들과 자주 소통하는데 안양전 잘 안 됐던 것 같고,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수를 한 이지솔에 대해서는 “U-20 대표팀 훈련을 갔다 와서 소통이 잘 안 됐던 부분이 있던 것 같다. 그래도 다 그렇게 실수를 경험하며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그러지 않으면 된다”라고 선수를 감쌌다.

고작 이틀의 휴식 기간을 거치고 5월 1일 아산무궁화FC를 상대해야 하는 만큼 선발 명단 변화를 예고했다. 고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이 이어지기도 하고, 어느 정도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부천FC전 승리 이후 2연승에 실패했다. 고 감독은 “상위권에 머물기 위해서는 이럴 때 2연승을 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홈에서 2경기 남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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