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22득점' 최근 리그 무패+23년 만에 ACLE 승리...폭주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작성자 : 관리자
2026-09-18|조회 160
하나가 된 대전하나시티즌은 계속 질주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9(10승 9무 10패)를 얻어 6위에 올라있다.
대전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9월 첫 경기였던 부천FC1995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뒀고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해냈다.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실점을 먼저 허용해 끌려갔지만 집념을 갖고 밀어붙인 결과 밥신, 이명재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2-2가 됐다.
무패를 이어가면서 순위는 파이널A에 포함되는 6위까지 올랐다.
교토 상가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이겼다.
23년 만에 아시아 무대에 돌아온 대전은 J1리그 복병 팀인 교토 상가를 상대로 주도를 했고 밀어붙였다. 루빅손 골이 취소되는 등 불운이 이어졌지만
후반 33분 밥신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 맞고 들어가 1-0이 됐다. 밥신의 골은 결승 득점이 됐고 대전은 역사적인 승리를 기록했다.
황선홍 감독은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ACLE 경기였다. 반드시 승리를 하려고 했다. 결과를 얻기 위해 준비를 했다. 간절하게 이기고 싶었다.
선수들이 열심해 해줘 이겼다. 교토 상가도 좋은 팀이지만 일본에 좋은 팀들이 더 많다. 계속해서 승리를 쌓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오늘 승리가 선수들에게, 팬들에게 기쁨을 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리그에 이어 ACLE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간 대전은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인천전에서도 승리를 하려고 한다.
인천은 최근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다. 승리를 해도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는 가운데 직전 울산 HD전에서도 1-2로 패했다.
대전은 인천 상대로 강했다. 직전 4경기 맞대결 전적을 보면 3승 1무로 대전이 압도했다. 올 시즌 첫 경기에서도 마사, 디오고, 엄원상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대전의 이번 시즌 첫 승 상대이기도 했다. 대전은 분위기를 이어가 인천 원정에서 또 승점 3을 얻으려고 한다.
공격력을 앞세운다. 대전은 26라운드 제주SK전을 제외하면 8월부터 매 경기마다 2골 이상씩 넣고 있다. 9경기 22득점이다.
먼저 실점을 해도 따라붙는 후반 집중력, 결정력도 좋다. 8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루빅손을 비롯해 주민규, 디오고, 마사, 정재희 등 득점원도 다양하다.
인천까지 제압하고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해 여유롭게 10월을 준비하는 것이 대전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