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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상승세 탄 대전하나시티즌, 홈에서 전북 징크스 깬다!
작성자 : 관리자
2026-10-08|조회 137


대전하나시티즌은 지긋지긋한 전북 현대 징크스를 끊으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40(10승 10무 10패)을 얻어 6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최근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로 순항 중이다. 8월 들어 달라진 경기력 속 결과를 얻었고 하위권에 위치한 순위를 끌어올렸다.
파이널A 진입을 넘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티켓도 노리고 있다.
23년 만에 출전한 ACLE에서 교토 상가를 1-0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하며 흐름을 유지했다. 

눈에 띄는 건 달라진 공격력이다. 대전은 최근 리그 10경기 중 8경기에서 2골 이상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까지 아쉬움을 남겼던 득점력이 완전히 달라졌다.
주민규를 비롯해 마사, 루빅손, 정재희, 디오고 등이 고르게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뒷심도 돋보인다. 대전은 최근 먼저 실점하고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따라붙으며 승점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3경기에서도 먼저 실점한 뒤 역전승을 거두거나 동점을 만들며 승점을 확보했다.
9·10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강윤성의 골로 1-1을 만들며 승점 1점을 가져왔다.

황선홍 감독은 인천전 이후 "이 승점은 굉장히 크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 후에 이 1점이 크게 다가올 것이다. 소중한 1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휴식기 이후 (정규라운드는) 3경기가 남았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경기를 치르겠다. 수비적인 부분도 점검하려고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휴식기 이후 대전의 상대는 전북이다. 전북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5무 3패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도 2무 1패에 그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순위는 4위까지 내려갔다. 경기마다 기복을 보이며 연승을 만들지 못한 전북은 흔들리는 상황에서 대전 원정에 나선다.

대전은 이번에는 전북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다. 대전의 K리그1 전북전 마지막 승리는 2024년 10월 19일이다.
당시 김준범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후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K리그 슈퍼컵에서 0-2로 패한 뒤 리그에서 0-1 패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만 만나면 주춤했던 대전은 이번 맞대결에서 징크스를 끊고 파이널A 진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지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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