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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포항 원정서 0-0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
2012-05-11|조회 1877

대전 시티즌이 포항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대전은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대전은 포항의 공세 속에 수비적인 경기 운영으로 대응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초반부터 벌어진 팽팽한 접전
대전은 초반부터 좋은 득점 기회를 잡으며 기분 좋게 경기에 나섰다. 전반 1분 케빈이 프리킥으로 골을 노렸다. 포항이 공격적으로 나서자 수비에 집중하며 침투를 막았다. 그리고 전반 7분 지경득이 슈팅을 날리며 포항의 기세를 막았다.
 
전반 10분에는 위기 상황도 있었다. 황진성의 침투를 막지 못하면서 김선규와 1대1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김선규가 침착한 수비를 펼쳐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다시 공격에 나선 대전은 전반 18분 케빈이 포항 문전에서 헤딩슛을 날렸다. 하지만 정확히 맞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7분에는 황명규의 패스를 받은 황진산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타이밍이 늦어 수비수 발에 걸렸다.
 
실점 위기 넘긴 대전
접전을 벌이던 가운데 전반 30분 대전이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아크 정면에서 한덕희가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날린 것. 그러나 골키퍼 펀칭에 걸려 무산됐다. 1분 뒤에는 골대 정면에서 김진용에게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선규가 안정된 수비로 방어했다.
 
전반 35분에는 또 한번 실점 위기가 왔다. 지쿠가 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골대 앞에서 슈팅한 것이 들어갔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위기를 넘겼다. 대전은 다시 반격에 나섰으나 포항에 공세를 허용했다. 결국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하며 흐름을 되찾는 것에 집중했다.
 
후반전에도 포항의 공세에 실점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1분 이명주, 4분 아사모아에게 골대 정면에서 슈팅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김선규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대전은 포항의 공세가 계속되자 수비를 두텁게했다. 착실한 수비로 실점하지 않고 기회를 노리겠다는 것. 이러한 경기 운영 덕에 이명주, 김진용, 조찬호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그리고 서서히 반격에 나섰다. 후반 27분 지경득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지경득은 1분 뒤 빠른 침투로 포항의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30분에는 김동희가 포항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을 날렸다.
 
0-0 상황으로 종반으로 향하자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그만큼 기회를 얻는 횟수도 줄었다. 대전은 포기하지 않고 골을 노렸다. 후반 49분에는 레오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몸에 맞았고, 결국 승리와 인연 맺지 못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2R (5월 11일-포항스틸야드-6,557명)
포항 0
대전 0
*경고 : 윤원일, 이원재, 김진용(포항), 이현웅(대전)
*퇴장 : -
 
▲ 포항 출전선수(4-4-2)
신화용(GK) – 윤원일(후0 김원일), 김광석, 이원재, 신광훈 – 황진성(후12 조찬호), 김태수, 이명주, 아사모아 – 김진용, 지쿠 / 감독 : 황선홍
*벤치잔류 : 김다솔(GK), 신진호, 황지수, 박성호, 이광훈
 
▲ 대전 출전선수(4-2-3-1)
김선규(GK) – 김창훈, 김태연, 이호, 이웅희 – 이현웅, 한덕희 – 지경득(후46 레오), 황진산(후12 김동희), 황명규 – 케빈 / 감독 : 유상철
*벤치 잔류 : 최현(GK), 박건영, 김재훈, 고대우, 한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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