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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구와 무승부… 3경기 연속 무패
작성자 : 관리자
2012-05-19|조회 1729

대전 시티즌이 대구FC와 아쉽게 비겼다. 하지만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대전은 1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3분 김형범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송제헌에게 실점했다.

대구와 비긴 대전은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최하위에서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

일진일퇴 공방전 벌이는 양 팀
경기 시작하자마자 양 팀은 공격적으로 나서며 골 찬스를 잡기 시작했다. 전반 1분 송제헌의 긴 패스가 대전 수비라인을 무너트리며 이진호 앞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진호가 볼을 잡기 전 김선규가 재빨리 걷어내며 대전은 위기를 넘겼다.

대전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형범의 긴 크로스를 바바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대구 수비수에 맞았다. 전반 7분 역습 기회에서 이웅희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겨갔다. 전반 11분 김형범의 긴 패스를 지경득이 페널티지역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머리에 제대로 맞지 못했다.

대전의 공세를 막아낸 대구는 공격적으로 나갔다. 전반 18분 황순민이 기습적으로 발리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대구에 연이은 골 찬스를 허용한 대전
대전은 대구에 연이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황순민의 슛이 김형범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강용이 중거리슛을 날렸다. 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양 팀 선수들의 경합과정으로 이어졌다. 경합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송창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잡아 크로스를 올렸고, 송제헌이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대전은 이후 상승세를 탄 대구에 고전했다. 전반 40분 강용의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김태연이 헤딩으로 걷어냈다. 하지만 걷어낸 볼을 송창호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에 이지남이 페널티 지역에서 슛을 날렸지만 김선규의 손에 걸리며 대전은 위기를 넘겼다.

김형범의 페널티킥 선제골, 곧바로 이어진 송제헌의 동점골
대전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김형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3분 김형범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지남이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김형범의 슛이 박준혁의 손에 맞았으나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 대전은 귀중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대전은 반격에 나선 대구에 곧바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진호가 헤딩으로 송제헌에게 연결했다. 송제헌이 드리블 후 슛을 성공시키며 대전은 동점골을 내줬다.

대전은 전열을 정비하며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후반 13분 지경득의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케빈이 쇄도하며 슛을 날렸지만 박준혁의 손에 막혔다.

계속되는 대구의 공격을 막아낸 대전
대전은 동점골 허용 이후 상승세를 탄 대구에 연이은 기회를 허용했다. 후반 25분 송제헌의 중거리슛은 김선규의 정면에 걸렸고, 31분 황일수의 중거리슛은 골문을 한참 벗어났다.

대구의 공세에 속에도 역습을 통해 반격하기 시작했다. 후반 37분 김형범의 크로스를 한그루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경기 막판까지 대구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후반 39분 박수창의 슛은 골문 옆을 살짝 빗겨갔다. 후반 42분 송제헌이 날카로운 슛을 김선규가 막아냈다. 결국 양 팀 모두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3R (5월 19일-대구스타디움-7,053명)
대구 1 송제헌(후12)
대전 1 김형범(후3)
*경고: 이준희, 이지남(대구), 이호, 김창훈(대전)
*퇴장: -

▲ 대구 출전 선수(4-4-2)
박준혁(GK) – 이준희, 유경렬, 이지남, 강용(후5 황일수) – 황순민(후21 박수창), 안상현, 송창호, 김대열 – 송제헌, 이진호(후35 이행수) / 감독: 모아시르
*벤치잔류: 이양종(GK), 최호정, 안재훈, 김유성

▲ 대전 출전 선수(3-4-3)
김선규(GK) – 이호, 김태연, 이웅희 – 김창훈, 이현웅, 바바(후48 황진산), 황명규 – 지경득(후31 김동희), 케빈(후24 한그루), 김형범 / 감독: 유상철
*벤치잔류: 최현(GK), 김재훈, 한덕희,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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