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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구와 2-2 무승부… 김형범 20-20 달성
작성자 : 관리자
2012-06-27|조회 1741

대전 시티즌이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8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지난 성남전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으며 5승 3무 10패 승점 18점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김형범은 통산 26골 20도움으로 20-20을 달성했다.
 
대전은 전반 5분 유경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지넬손이 띄운 공을 유경렬이 대전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대전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11분 바바의 패스를 받은 김형범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1 동점을 이룬 대전은 김형범을 중심으로 역전골 사냥에 나섰다. 케빈은 전방에서 대구 수비수들과 싸우며 공간을 만들었다. 대구도 빠른 패스 연결로 대전 진영을 침투하며 골을 노렸다. 그러나 결정적인 상황을 연출하지 못했지만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전반 34분 대전이 한 골을 더 내줬다. 레안드리뉴의 패스를 받은 지넬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슛으로 대전 골망을 흔들었다. 1-2로 뒤진 대전은 전반 36분 케빈이 헤딩슛으로 두 번째 동점골을 노리며 분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대전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후반전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후반 3분 김형범의 패스를 받은 케빈이 오른발슛을 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케빈이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하지만 케빈의 계속된 슈팅은 결국 대구의 골문을 열었다. 2분 뒤 김형범의 오른쪽 코너킥을 케빈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골대 안으로 넣었다.
 
동점을 이룬 대전은 역전골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22분 김형범의 중거리슛은 골키퍼 선방에 걸렸고, 23분 케빈의 헤딩슛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대전은 김형범을 앞세워 계속해서 대구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다.
 
그러나 대전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경기 막판까지 문전으로 볼을 연결하며 골을 노렸다. 후반 43분 김형범의 패스에 이은 케빈의 헤딩슛이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김동희가 오버헤드킥을 했다.
 
그럼에도 대전의 공격은 골로 마무리 되지 않았고, 아쉬운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했다.
 
<b>▲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8R(6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 6,422명)</b>
대전 2 김형범(전11), 케빈(후9)
대구 2 유경렬(전5), 지넬손(전34)
*경고: 이호, 케빈, 한그루(대전) 이준희, 안재훈(대구)
*퇴장: -
 
<b>▲ 대전 출전선수(3-4-3)</b>
김선규(GK) - 이호, 정경호, 김태연 – 김창훈, 바바, 허범산(후27 한그루), 이웅희 – 지경득(후34 김동희), 케빈, 김형범(후47 황명규) / 감독: 유상철
*벤치잔류: 최현(GK), 황도연, 한덕희, 강우람
 
<b>▲ 대구 출전선수(4-2-3-1)</b>
박준혁(GK) - 이준희, 유경렬, 김기희(전14 안재훈), 최호정 – 송창호, 안상현 – 레안드리뉴, 지넬손(후25 김대열), 황일수 – 이진호(후17 송제헌) / 감독: 모아시르
*벤치잔류: 이양종(GK), 강용, 김유성, 황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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