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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울에 0-2 아쉬운 패배
작성자 : 관리자
2012-07-25|조회 1606

대전 시티즌이 FC서울에 아쉽게 패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전은 2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3라운드에서 전반 34분 몰리나와 후반 13분 데얀에게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대전은 최근 6경기 무승(2무 4패)과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몰리나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대전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조심스럽게 경기 운영을 펼치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역습과 세트피스를 활용해 상대 골문을 노렸다.
 
대전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전반 3분 대전의 코너킥 기회에서 김형범이 올려준 크로스를 알렉산드로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서울은 전반 5분 몰리나가 프리킥 기회에서 슛을 날렸지만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전반 23분 데얀이 왼쪽 크로스를 받아 하프발리슛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김선규의 선방에 막혔다.
 
서울의 공세에 맞서 전반 24분 김태연의 중거리슛과 29분 케빈의 헤딩슛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공방전 속에서 대전은 서울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고광민의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에서 최태욱이 받아 노마크 상태인 몰리나에게 연결했고, 이어진 몰리나의 슛을 막지 못하며 실점을 내줬다.
 
대전은 선제골 실점 이후 전열을 정비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44분 케빈이 서울의 반칙을 유도하며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김형범이 골문 구석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골대 맞고 무산됐다
 
데얀에게 추가골 실점… 만회골 실패한 대전
서울은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여유롭게 이끌어 갔다. 측면 공격을 통한 역습으로 대전을 압박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대전은 서울의 수비에 고전하며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대전은 후반 13분 몰리나가 오른쪽 문전에서 날린 슛이 김선규의 손에 맞고 나왔고, 데얀이 흐르는 볼을 막지 못해 추가골을 내줬다.
 
대전은 김병석을 투입하며 중원에 세밀함을 더했다. 하지만 중원에서 시작되는 서울의 압박 수비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후반 33분 지경득의 왼쪽 돌파에 의한 낮은 크로스를 케빈이 몸을 날려 슛을 시도했지만, 볼은 발에 맞지 않았다. 더 이상의 추가골 없이 경기는 대전의 0-2 패배로 마무리 지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3R (7월 25일-대전월드컵경기장-2,860명)
대전 0
서울 2 몰리나(전34), 데얀(후13)
*경고 : 이호, 정경호, 김형범(대전), (서울)
*퇴장 : -
 
▲ 대전 출전선수(3-4-3)
김선규(GK) – 이호(후9 김병석), 정경호, 알렉산드로 – 김창훈, 이현웅, 김태연, 이웅희 – 김형범, 케빈, 테하(후20 지경득) / 감독 : 유상철
*벤치잔류 : 최현(GK), 황명규, 한덕희, 남궁도, 황진산
 
▲ 서울 출전선수(4-2-3-1)
김용대(GK) – 아디, 김동우(후40 윤시호), 김주영, 고요한 – 고명진, 한태유 – 최태욱(후12 최현태), 몰리나, 고광민(후0 에스쿠데로) – 데얀 / 감독 : 최용수
*벤치잔류 : 조수혁(GK), 현영민, 박희도, 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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