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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남과 1-1 무승부… 12위 유지
작성자 : 관리자
2012-11-11|조회 1590

대전 시티즌이 성남 일화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대전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대전은 전반 초반 김병석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김성준에게 동점을 내준 뒤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12위 대전(승점 43점)은 이날 인천과 0-0으로 비긴 13위 전남(승점 41점)과의 격차를 유지했다.

초반부터 골 주고받은 양팀
전반 4분만에 대전이 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바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 패스했고, 이현웅의 크로스를 김병석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0분 김형범의 슈팅은 공중으로 떴다.

전반 25분 성남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따라 붙었다. 레이나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날린 슈팅을 김선규가 막았지만 문전 쇄도하던 김성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 중반 이후에는 대전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0분 김병석의 과감한 중거리 슛은 하강진의 품에 안겼다. 전반 42분 바바, 44분 이웅희의 연이은 중거리 슛도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무위에 그쳤다.

무승부로 끝난 공방전
후반 들어 치열한 중원 다툼이 벌어지며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후반 2분 김형범의 프리킥을 황도연이 헤딩했지만 하강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5분 바바의 정확한 침투 패스를 김병석이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졌다. 성남은 후반 8분 에벨톤의 슈팅으로 반격했지만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후반 34분 대전은 역습 상황에서 케빈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형범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을 날렸지만 하강진의 손에 걸리며 기회를 놓쳤다. 후반 40분에는 문전을 파고들던 이현호가 노마크 찬스에서 슈팅했지만 김선규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후반 42분 케빈, 43분 김형범의 슛은 하강진의 정면으로 향했다. 경기종료 직전에는 김현우가 문전에서 노마크 슈팅을 했지만 김선규가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R (11월 11일-대전월드컵경기장-2,889명)
대전 1 김병석(전4)
성남 1 김성준(전25)
*경고 : 한덕희(대전), 홍철, 김성준, 박진포(성남)
*퇴장 : -

▲ 대전 출전선수(4-3-3)
김선규(GK) - 김창훈, 황도연, 김태연, 이웅희 - 이현웅(후26 노용훈), 한덕희, 바바 - 김병석(후31 지경득), 케빈, 김형범(후45 테하) / 감독 : 유상철
*벤치잔류 : 최현(GK), 이호, 황명규, 황진산

▲ 성남 출전선수(4-2-3-1)
하강진(GK) - 홍철, 윤영선, 임종은, 박진포 - 김성준, 김평래 - 레이나(후15 이현호), 전현철(후36 김현우), 이창훈(후6 에벨톤) - 자엘 / 감독 : 신태용
*벤치잔류 : 정산(GK), 김철호, 황재원, 남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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