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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울산에 아쉬운 0-3 패배
작성자 : 관리자
2013-04-17|조회 1596

대전 시티즌이 울산 현대에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라운드에서 후반 마스다, 한상운, 김신욱에게 연속골을 내줘 0-3로 졌다.

이날 패한 대전은 승점 5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공세 올린 울산, 견고한 수비 펼친 대전
초반 흐름은 울산이 주도했다. 전반 6분 호베르또가 대전 페널티지역 좌측 내에서 박진옥을 제치고 첫 슈팅 했다. 12분 이완의 중거리 슈팅, 13분 김신욱이 아크 정면에서 찬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대전은 주앙파울로를 활용한 측면 돌파로 공격을 모색했다. 그러나 상대 진영까지 잘 도달하고도 결정적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23분 주앙파울로가 중거리 슈팅 했으나 수비수에 걸렸다.

주도권을 쥔 울산은 대전이 꽁꽁 걸어 잠그자 볼을 돌리며 수비를 끌어냈다. 전반 27분 김승용이 중거리 슈팅 했다. 28분 마스다의 침투패스를 받은 호베르또가 크로스, 김승용이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이웅희가 한 발 앞서 따냈다. 33분 이용이 상대 페널티지역 좌측 내에서 날린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38분 이용의 프리킥을 김신욱이 아크 정면으로 헤딩패스, 김치곤이 가슴 트래핑 후 발리 슈팅 했다.

상대 공격을 잘 차단한 대전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주앙파울로가 상대 좌측을 파고들며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에 막혔다. 40분 바바의 로빙 패스에 이은 지경득의 문전 쇄도는 볼터치가 길어 슈팅 하지 못했다. 42, 43분 주앙파울로의 두 차례 슈팅은 김승규가 잡았다.

마스다•한상운의 연속골로 앞서간 울산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분 바바가 울산 아크 정면으로 침투 패스했다. 이동현이 휠패스로 내주자 주앙파울로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3분 주앙파울로의 아크 대각에서 감아 찬 슈팅은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4분 울산은 반격했다. 대전 페널티지역 내에서 한상운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를 아깝게 벗어났다. 12분 역습 상황에서 한상운이 김신욱과 원터치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침투 패스했다. 볼을 받은 호베르또가 땅볼 크로스, 김신욱이 오른발 슈팅 했으나 수비수에 걸렸다.

계속 공세를 올리던 울산은 13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마스다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 한 볼이 김선규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19분 박용지가 상대 좌측을 파고들어 크로스 하자 한상운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김신욱의 쐐기골에 고배 마신 대전
연거푸 실점한 대전은 만회골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후반 27분 주앙파울로가 울산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다 넘어졌으나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31분 주앙파울로의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넘겼다. 36분 상대 페널티지역 내각에서 날린 이웅의 잘 맞은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39분 김병석의 크로스에 이은 이동현의 헤딩패스, 루시오의 발리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대전의 공격을 잘 차단한 울산은 후반 43분 한 골을 더 보탰다. 한상운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으로 밀어 넣었다.

대전은 종료직전까지 공격을 퍼부었으나 울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고배를 마셨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7R (4월 17일-대전월드컵경기장-2,339명)
대전 0
울산 3 마스다(후13), 한상운(후19), 김신욱(후43)
*경고 : 정석민(대전), 최보경, 박용지(울산)
*퇴장 : -

▲ 대전 출전선수(3-4-3)
김선규(GK) – 윤원일(후9 이정열), 김태연(후29 루시오), 이강진 – 박진옥, 정석민, 바바, 이웅희 – 지경득(후0 김병석), 이동현, 주앙파울로 / 감독 : 김인완
*대기명단 : 홍상준(GK), 조규승, 허범산, 한덕희

▲ 울산 출전선수(4-2-3-1)
김승규(GK) – 이완, 김치곤, 강민수, 이용 – 최보경(후46 박동혁), 마스다 – 김승용(후12 박용지), 한상운, 호베르또(후23 김성환) – 김신욱 / 감독 : 김호곤
* 대기명단 : 전홍석(GK), 김영삼, 김동석, 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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