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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강원에 2-0 승… 19G 무승 탈출
작성자 : 관리자
2013-08-24|조회 1776



대전시티즌이 강원FC를 꺾고 19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대전은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4라운드에서 전반 6분 김병석, 후반 39분 아리아스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19경기 무승(7무 12패)에서 벗어나며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13위 강원(승점 15점)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강원은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초반부터 대전의 공격이 매서웠다. 전반 1분 황진산의 코너킥이 흐르자 김병석이 첫 슈팅으로 골격의 시작을 알렸다. 계속해서 공세를 올리던 대전은 전반 6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플라타가 강원의 페널티지역 좌측을 빠르게 파고들어 골대 정면으로 패스했고, 김병석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대전은 플라타와 아리아스를 활용한 돌파가 위력을 더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대전의 공격에 주춤하던 강원은 중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이종찬의 코너킥에 이은 김동기의 헤딩슛이 홍상준에게 잡혔다.

곧바로 역습을 펼친 대전은 전반 23분 플라타의 크로스를 아리아스가 쇄도하며 슈팅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33분 황진산의 코너킥을 윤원일이 헤딩슛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37분 김병석이 상대 페널티지역 안에서 볼 트래핑 후 날린 왼발 슈팅은 빗맞았다.

강원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전반 40분 강정훈 대신 지쿠를 넣어 전술 변화를 꾀했다. 44분 웨슬리가 대전 페널티지역 우측을 파고들며 날린 슈팅이 홍상준에게 막히면서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팀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대전은 이동현을 빼고 주앙파울로, 강원은 이종찬 대신 이종인을 투입했다.

초반 강원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6분 교체로 들어간 이종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아리아스와 플라타를 활용한 대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2분 플라타의 크로스를 아리아스가 오버헤드킥 했으나 빗맞았다. 19분 상대 페널티지역 내에서 플라타의 패스를 받은 아리아스의 결정적인 슈팅은 수비수에게 걸렸다. 23분 플라타가 측면에서 아크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때린 왼발 슈팅은 박호진의 품에 안겼다.

종반에 접어들면서 대전의 공격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후반 34분 주앙파울로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던 대전은 후반 35분 아리아스가 문전으로 침투 패스했고, 주앙파울로가 쇄도하는 과정에서 박호진의 손에 걸려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36분 주앙파울로의 킥이 박호진에게 막혀 달아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대전은 후반 39분 아리아스가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플라타가 미드필드 측면에서 볼을 가로채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며 슈팅했다. 박호진이 쳐낸 볼을 아리아스가 오른발로 침착히 밀어 넣으며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R(8월 24일-대전월드컵경기장-4,055명)
대전 2 김병석(전6), 아리아스(후39)
강원 0
*경고 : 김병석, 황진산, 아리아스(대전), 박호진, 전재호(강원)
*퇴장 : -

▲ 대전 출전 선수(4-4-2)
홍상준(GK) – 윤원일, 김태연, 이강진, 이웅희 – 김병석(후46 한덕희), 정석민, 황진산, 플라타 – 이동현(후0 주앙파울로, 후42 허범산), 아리아스 / 감독 : 김인완
* 대기명단 : 박주원(GK), 박진옥, 김한섭, 박태수

▲ 강원 출전 선수(4-4-2)
박호진(GK) – 전재호, 최우재, 김오규, 남궁웅 – 웨슬리, 진경선, 이종찬(후0 이종인), 강정훈(전40 지쿠) – 김동기(후21 최진호), 이준엽 / 감독 : 김용갑
* 대기명단 : 김근배(GK), 이재훈, 박상진, 김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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