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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남에 0-1 석패
작성자 : 관리자
2013-10-09|조회 1673

대전시티즌이 경남FC에 아쉽게 석패했다.


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2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45분 윤신영에게 실점을 허용한 후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갔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대 불운에 전반 종료 실점 허용
경남은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대전을 압박해 들어갔다. 전반 8분 박주성이 왼쪽 측면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 낮게 올라간 정다훤의 크로스가 대전 수비수 김태연의 발에 맞았다. 앞에 있던 이재안이 주저 없이 오른발 슈팅했으나 골키퍼 김선규가 막아냈다.


대전은 플라타와 아리아스, 주앙파울로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펼치며 반격에 들어갔다. 전반 28분 왼쪽 측면에서 주앙파울로의 프리킥에 의한 정석민의 헤딩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주앙파울로가 전반 41, 42분 프리킥과 중거리포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경남은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프리킥 상황에서 강승조가 올려준 볼은 윤신영이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대전의 골문을 흔들었다


대전의 동점골 의지 막은 경남의 철벽 수비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황진산을 투입하며 변화를 주려 했다. 후반 3분 페널티 지역에서 때린 아리아스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후반 11분 정석민이 때린 강한 중거리 슈팅은 골대와 거리가 멀었다.


경남은 대전이 공격에 다소 전념한 틈을 역습으로 뚫으려 했다. 후반 26분 이재안이 오른쪽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한 후 로빙 슈팅을 시도했고, 볼은 김선규의 키를 넘었다. 다행히 골라인 대신 크로스바 위를 넘어섰다.


시간이 지날수록 패색이 짙어진 대전이지만, 강한 집념으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41분 황진산이 문주원과 조재철과의 경합에서 이긴 후 중거리포를 때렸으나 빗나갔다.


경기 막판까지 경남의 골문을 공격했지만, 상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2R (10월 9일-대전월드컵경기장-3,048명)
대전 0
경남 1 윤신영(전45)
*경고: 이강진(대전), 박주성, 정다훤, 보산치치, 이재안(이상 경남)
*퇴장: -


▲ 대전 출전 선수(4-1-2-3)
김선규(GK) – 허범산, 김태연, 이강진, 이웅희 – 박태수(후0 황진산) – 정석민(후21 윤준하), 한덕희 – 플라타(전33 황지웅), 아리아스, 주앙파울로 / 수석코치 : 조진호
* 벤치잔류: 박주원(GK), 김동혁, 박진옥, 한경인


▲ 경남 출전 선수(4-2-3-1)
백민철(GK) – 박주성(후30 김용찬), 스레텐, 윤신영, 정다훤 – 강민혁, 최영준 – 부발로, 강승조(후20 문주원), 보산치치 – 이재안(후38 조재철) / 감독: 페트코비치
* 벤치잔류: 박청효(GK), 김성현, 최현연, 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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