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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천에 2-1 승… 5연승 성공
작성자 : 관리자
2014-04-27|조회 1796

대전 시티즌이 5경기 연속 승리로 팀 최다 연승에 타이기록을 세웠다.

대전은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6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아드리아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17분 호드리고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43분 임창우가 결승골을 성공 시키며 극적으로 5연승 질주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5승 1패 승점 15점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대전은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전반 2분 김찬희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포문을 연 대전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장원석이 수비 진영에서 길게 패스를 올렸고, 서명원이 뒤로 헤딩 패스를 했다. 아드리아노가 이를 밀어 넣는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부천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17분 스로인 상황에서 이제승이 뒤로 백헤딩했고, 호드리고가 발리 슈팅으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부천의 기세가 살아나면서 역전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대전 수비진들이 적절하게 상대 공격을 끊어내면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대전은 아드리아노를 중심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임창우의 크로스를 아드리아노가 헤딩으로 이었으나 실패했고, 2분 뒤 아드리아노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전은 김찬희를 빼고 황지웅을 투입했다. 오른쪽 측면에 있던 서명원이 아드리아노와 투톱을 이루는 변화를 줬고, 대전의 공격력은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나갔다.

후반 3분 임창우의 크로스에 의한 아드리아노의 오버헤드킥은 빗맞았다. 후반 9분 황지웅의 오른쪽 크로스를 서명원에 헤딩으로 이었지만 빗나갔다. 2분 뒤 장원석의 코너킥에 의한 임창우의 슈팅은 위로 솟구쳤다.

골이 터지지 않자 대전은 김은중과 황진산을 투입하며 공격에서 불을 붙이려 했다. 후반 29분 프리킥 기회에서 장원석이 부천 골문 왼쪽 구석을 향해 날카롭게 슈팅했고, 이를 부천 골키퍼 강훈이 간신히 쳐냈다.

부천은 역습 기회를 통해 역전을 노렸다. 후반 30분 최인창이 노마크 상태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대전 골키퍼 김선규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대전은 5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계속 공격에 공격을 거듭했다. 후반 36분 황지웅의 크로스를 김은중이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골대 옆을 스쳐갔다.

계속 두들기던 대전은 결승골을 성공 시키며 승리를 이뤄냈다. 후반 43분 황진산의 크로스를 임창우가 헤딩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면서 극적은 승리를 만들어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6R(4월 27일-부천종합운동장-893명)
부천 1 호드리고(전17)
대전 2 아드리아노(전11), 임창우(후43)
*경고: 강지용(부천), 김종국, 김찬희, 아드리아노(이상 대전)
*퇴장: -

▲ 부천 출전 선수(4-2-3-1)
강훈(GK) – 유대현, 정홍연, 강지용, 석동우 – 이제승, 김륜도 – 박재철(후13 유준영), 김태영(후25 공민현), 호드리고(후36 이경수) – 최인창 / 감독: 최진한
* 벤치잔류: 이희연(GK), 박재홍, 주일태, 고보연

▲ 대전 출전 선수(4-4-2)
김선규(GK) – 장원석, 윤원일, 안영규, 임창우 – 송주한(후35 황진산), 정석민, 김종국(후23 김은중), 서명원 – 아드리아노, 김찬희(후0 황지웅) / 감독대행: 조진호
* 벤치잔류: 박주원(GK), 김상필, 김한섭, 김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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