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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양에 0-0 무… 11G 연속 무패로 만족
작성자 : 관리자
2014-05-31|조회 1759

대전 시티즌이 고양HiFC의 골문을 열지 못해 무승부를 거뒀지만, 팀 내 최다 연속 무패를 깨는데 만족했다.

대전은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챌린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9승 2무 1패 승점 29점으로 단독 선두 유지와 팀 내 최다 연속 무패인 11경기를 달성하는 것으로 위로했다. 반면 고양은 4승 4무 3패 승점 1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 1-4로 패했던 고양은 선제골로 기선을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왔다. 고양은 전반 14분 주민규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최병도가 흘러나온 볼을 빈 골대를 향해 찼으나 위로 솟구쳤다.

대전은 고양의 전방 압박 수비로 인해 공격 전개에 애를 먹었다. 중거리 슈팅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 했다. 전반 22분 정석민의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벗어났다.

이후 경기는 양팀의 강한 압박 수비로 인해 골 찬스가 나지 않았다. 대전은 답답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반 32분 황지웅을 일찍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전반 38분 황지웅이 문전 왼쪽에서 여효진으로부터 볼을 가로채 돌파하며 슈팅했으나 최병도가 태클로 간신히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고양도 대전의 실책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갔다. 전반 43분 박병원이 대전 수비수의 패스를 가로채 이광재에게 연결했고, 이광재는 바로 알렉스에게 연결했다. 이어진 알렉스의 슈팅은 김선규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수교체와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고양은 수비수 안현식을 투입해 스리백으로 전환하며 수비를 더욱 두텁게 했다. 반대로 대전은 반델레이 카드를 꺼내며 공격에 숫자를 더 늘렸다.

대전은 후반 13분 김종국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17분 아드리아노의 프리킥, 20분 황지웅의 중거리 슈팅으로 고양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실패했다.

고양도 대전의 수비를 뚫기 위해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다. 후반 23분 주민규, 27분 박병원의 중거리 슈팅은 모두 골대를 빗겨가거나 김선규의 품에 안겼다.

양 팀은 공격수인 김은중(대전)과 윤동헌(고양)을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고양은 후반 42분 황규범이 돌파에 의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한참을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김은중의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두들겼지만 실패했다.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하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2R(5월 31일-고양종합운동장-655명)
고양 0
대전 0
*경고: 정민무, 이세환, 이광재(이상 고양), (대전)
*퇴장: -

▲ 고양 출전 선수(4-4-2)
여명용(GK) – 황규범, 최병도, 여효진, 이세환 – 이도성, 주민규 – 박병원(후36 윤동헌), 한빛(후0 안현식), 정민무(전11 이광재) – 알렉스/ 감독: 이영무
* 벤치잔류: 강진웅(GK), 배민호, 신재필, 오기재

▲ 대전 출전 선수(4-4-2)
김선규(GK) – 장원석, 윤원일, 안영규, 임창우 – 황진산(후32 황지웅), 정석민, 김종국, 서명원 – 김찬희(후8 반델레이), 아드리아노(후29 김은중) / 감독: 조진호
* 벤치잔류: 한상혁(GK), 송주한, 김상필,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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