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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방에서 인천에 1-2 석패
작성자 : 관리자
2015-05-03|조회 1770

대전 시티즌이 안방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서 1-2로 패했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1승 1무 7패(승점 4점)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광주와의 FA컵서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던 대전은 전방에 사싸와 아드리아노 투톱을 앞세워 수원전에 이어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홈팀 대전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인천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특히 대전이 자랑하는 공격 3총사(아드리아노-사싸-서명원)를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선취골을 터뜨린 것은 인천이었다. 인천은 전반 10분 깔끔한 빌드업 끝에 오른쪽 측면의 권완규의 크로스에 이어 진성욱의 슈팅이 나왔고 박주원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김인성이 마무리해 앞서나갔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대전은 전반 16분 유성기가 처리한 프리킥 상황에서 조수혁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골문 앞에 있던 아드리아노가 마무리해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대전은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김원식이 대전 진영으로 접근한 뒤 중앙에서 기습 슈팅을 시도했고 박주원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공을 박대한의 슈팅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추격에 나선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드리아노, 서명원을 빼고 히칼딩요와 김찬희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지만 이렇다 할 결실을 맺지 못했고 결국 분루를 삼켜야 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3,219명) 
대전 1 (전 16‘ 아드리아노)
인천 2 (전 10‘ 김인성, 전 45’ 박대한)
* 경고 : [대전] 사싸 / [인천] 김진환
* 퇴장 : -

▲ 대전 출전 선수(4-4-2) 
박주원(GK) - 김기수, 김상필, 윤준성, 김종국 - 안상현 황지웅(후 24‘ 이현호), 유성기, 서명원(HT' 김찬희) - 아드리아노(HT' 히칼딩요), 사싸 / 감독 : 조진호

▲ 인천 출전 선수(4-1-4-1)
조수혁(GK) - 박대한, 김진환, 요니치, 권완규 - 김원식 - 이천수, 조수철, 안진범, 김인성(후 20‘ 이성우) - 진성욱(후 26’ 박세직) / 감독: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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