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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명 싸운 부산과 0-0 아쉬운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
2015-06-06|조회 1787

대전 시티즌이 후반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많은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결정력이 아쉬웠다.

대전은 6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1승 3무 10패(승점 6점)를 기록했다. 

홈팀 대전은 지난 수원전서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주전급 미드필더 안상현이 복귀해 중원 구성에 숨통이 트였다. 최근 4경기서 5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 득점왕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는 아드리아노 역시 건재했다.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인 탓에 초반부터 대전은 공세를 펼쳤다. 기술 축구를 구사하는 최문식 감독의 색깔을 입은 대전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로 공격을 만들어나갔다.

대전은 전반 28분 부산 수비의 실책을 틈 타 아드리아노가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이범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먼저 찬스를 잡은 것은 대전이었다. 후반 2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려 했지만 골문 위를 넘어갔다. 이어 후반 7분에는 황지웅과 아드리아노가 2대1 패스로 부산 수비 라인을 넘어섰지만 아드리아노의 볼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기회를 놓쳤다. 또한 후반 12분 황인범의 재치있는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대전은 후반 17분 이어지던 공격에서 김종국에게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경기는 후반 20분 부산의 안세희가 위험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대전의 흐름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최문식 감독은 황지웅, 서명원을 빼고 이현호, 정서운을 투입하며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대전은 후반 막판 아드리아노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지만 이범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후 양팀은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6월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 1,092명) 
대전 0
부산 0
* 경고 : [대전] 송주한, 이강진, 정서운 / [부산] 유지훈
* 퇴장 : [부산] 안세희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이정근, 이강진, 김상필, 송주한 - 안상현, 김종국, 황인범(후 90' 박영수) - 황지웅(후 23‘ 이현호), 서명원(후 30' 정서운), 아드리아노 / 감독 : 최문식

▲ 부산 출전 선수(4-3-3) 
이범영(GK) – 안세희, 이경렬, 유지노, 유지훈 - 주세종, 정석화, 김용태(후 23‘ 노행석) – 웨슬리(후 37' 한지호), 배천석, 박용지(후 31' 최광희) / 감독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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