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안방에서 광주FC와 득점 없이 비기며 올 시즌 홈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대전은 1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대전은 다시 한 번 홈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며 승점 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 팀 대전은 아드리아노를 필두로 서명원, 유성기가 최전방에 나섰다. 중원은 김종국, 황인범, 안상현이 구성했고 포백에는 이정근, 윤준성, 이강진, 서명식이 위치했다.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시즌 홈 첫 승을 노리는 대전은 아드리아노의 재빠른 뒷공간 침투를 활용해 공격 작업을 펼쳤다. 이후 광주의 공세가 거세졌지만 대전도 계속해서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광주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세웠다.
전반 23분 대전이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골키퍼를 향한 광주의 백패스가 다소 짧았고 이를 아드리아노가 가로채 골키퍼까지 침착하게 제친 것. 그러나 슈팅 타이밍서 최종 수비수의 태클에 걸리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후 중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이렇다 할 슈팅 기회는 나오지 않았고, 두 팀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대전은 후반 7분 유성기를 대신 이광진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대전은 후반 막판까지 승점 3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수비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결국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 (6월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0
광주 0
* 경고 : [대전] - / [광주] 안영규
* 퇴장 : -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이정근, 윤준성, 이강진, 서명식(후10 황지웅) - 김종국, 황인범, 안상현(후36 윤신영) - 서명원, 아드리아노, 유성기(후7 이광진) / 감독 : 최문식
▲ 광주 출전 선수(4-3-3)
권정혁(GK) - 이종민, 김영빈, 정호정, 이으뜸 - 안영규(후20 이찬동), 여름, 임선영 - 송승민, 조용태(후0 주현우), 파비오(후36 안성남) / 감독 : 남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