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서 싸운 대전 시티즌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28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경기서 인천에 0-2로 패했다.
대전은 볼을 잡는 즉시 빠른 공격 전개로 인천을 공격했다. 그러나 전반 13분 실점했다. 김인성이 문전으로 빠르게 쇄도하는 과정에서 볼을 이어받은 조수철에게 슈팅을 허용하면서 골을 내줬다.
선취 득점을 내준 대전은 설상가상으로 전반 18분 아드리아노가 김원식과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처했다. 대전은 전반 31분 김성수를 빼고 황지웅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공격보다는 인천의 공세를 막는데 주력했다. 전반 32분에는 김동석의 슈팅을 박주원이 선방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최문식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지웅을 빼고 정재성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전반전 교체 투입된 지 15분 만에 황지웅을 벤치로 불러들인 과감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경기의 흐름이 쉽게 바뀌지 않았다.
쉽게 공격을 하지 못한 대전은 후반 29분 김인성에게 추가 실점을 했다. 게다가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한 대전은 후반 32분 부상을 당한 허영철마저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되면서 결국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6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2 (전13 조수철, 후29 김인성)
대전 0
* 경고 : [인천] 김원식, 백승원 / [대전] -
* 퇴장 : [대전] 아드리아노
▲ 인천 출전 선수(4-1-4-1)
유현(GK) - 박대한, 김진환, 요니치, 백승원 - 김원식 - 박세직(후24 김대중), 김동석, 조수철(후20 김도혁), 김인성(후38 김대경) - 케빈 / 감독: 김도훈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송주한, 윤준성, 서명식, 이정근 - 김성수(전31 황지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