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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천 원정서 1-2로 아쉬운 역전패
작성자 : 관리자
2015-08-31|조회 1865

대전 시티즌이 한의권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대전은 2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라운드를 경기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대전은 2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이날 경기서 대전의 최문식 감독은 부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완델손-닐톤-하피냐를 대신해 한의권-이현승-손설민이 삼격 편대를 이뤄 공격에 나섰다. 대전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0분 김종국의 중거리 슈팅이 문전에 있던 선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것을 한의권이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인천이 2분 뒤 케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전반 35분에는 이천수의 프리킥이 골로 연결되면서 대전을 한 골 차로 따돌렸다. 
 
대전은 후반 초반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인천의 수비벽을 뚫기 위한 공간을 찾아 나섰다.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전개하던 대전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황지웅이 아크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살짝 빗겨갔고, 수비라인을 서서히 끌어올려 인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대전은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후반 35분 권완규가 이현승을 마크하는 도중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황지웅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경기는 결국 1-2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8R (8월 29일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 2-1 대전 시티즌
*득점 : [인천] 케빈(전12), 이천수(전35) / [대전] 한의권(전10)
*경고 : [인천] 이윤표, 진성욱, 권완규, 김동석 / [대전] -

▲ 인천 출전 선수(4-1-4-1)
유현(GK) - 박대한, 이윤표, 요니치, 권완규 - 김원식 - 이천수(후18 진성욱), 김도혁(후18 김동석), 조수철, 김인성 - 케빈(후41 이효균) / 감독 : 김도훈

▲ 대전 출전 선수(4-3-3)
박주원(GK) - 금교진, 김상필, 이강진, 김태봉 - 고민혁(후17 황지웅), 안상현(후34 공태하), 김종국 - 한의권, 이현승(후41 하피냐), 손설민 / 감독 : 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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