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부천FC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전은 17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5라운드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선발라인업 – 부천(홈, 4-2-3-1) / 대전(원정, 4-3-3)

홈팀 부천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루키안이 원톱을 구축했고, 진창수-문기한-바그닝요가 그 뒤를 받쳤다. 김영남-송원재가 중원에, 유대현-강지용-한희훈-이학민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류원우가 꼈다.
원정팀 대전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했다. 최전방에 김동찬을 좌우에 한의권-완델손을 세웠다. 중원에는 김선민-황인범-김병석이 수비라인에는 김태봉-김형진-장클로드-강윤성이 자리했다.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양 팀 감독 출사표
:: 대전 최문식 감독: “오늘 경기에는 동계훈련부터 준비했던 최정예 멤버로 구성했다. 지난 2014년 부천을 상대로 했던 무패(3승 1무)행진을 이어가겠다”
▲전반전 – 한 골씩 주고 받은 양 팀
결정적인 찬스는 대전에 먼저 찾아왔다. 전반 5분, 황인범의 패스를 완델손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수비 태클에 막히며 찬스는 무산됐다. 이어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김동찬이 페널티박스 내 왼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갈랐다.
이에 질세라 부천도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6분, 바그닝요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골대 옆쪽으로 빗겨나고 말았다.
그러나 계속 흔들리다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28분, 프리킥 찬스에서 문기한이 올린 크로스를 한희훈의 헤딩 슈팅으로 실점 했다.
부천은 역전골 찬스를 여러 차례 맞았다. 전반 34분, 역습 상황서 루키안의 패스를 받은 진창수가 드리블 돌파후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수비에 걸려 바그닝요 발끝에 걸리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바그닝요의 헤더가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결국 전반전은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후반전 – 막판 2실점으로 아쉽게 무너져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실점했다. 후반 5분, 진창수의 패스를 받은 바그닝요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했다.
역전골을 내준 이후, 대전 최문식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공격진 변화를 꾀했다. 후반 12분, 완델손을 대신해 구스타보를 투입하며 부천의 측면을 노렸다. 후반 19분, 김선민을 대신해 강영제를 교체하며 중원에도 힘을 더했다.
그러나 또 다시 실점했다. 후반 21분, 페널티박스 내 우측면서 올라온 바그닝요의 패스를 받은 루키안이 오른발 슈팅을 막는데 실패했다.
이후 대전은 각각 만회골을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5라운드(4월 17일 - 부천종합운동장)
부천 3-1 대전
*득점 : [부천] 한희훈(전28), 바그닝요(후5), 루키안(후21) / [대전] 김동찬(전6)
*경고 : [부천] 강지용, 한희훈 / [대전] 황인범, 장클로드
*퇴장 : [부천] / [대전]
▲ 부천 출전 선수(4-2-3-1)
류원우(GK) - 유대현, 강지용, 한희훈, 이학민 - 김영남(후39 조범석), 송원재 - 진창수, 문기한(후33 김륜도), 바그닝요 - 루키안 / 감독 : 송선호
▲ 대전 출전 선수(4-3-3)
이범수(GK) - 김태봉(후37 김동곤), 김형진, 장클로드, 강윤성 - 김병석, 김선민(후19 강영제), 황인범 - 한의권, 김동찬, 완델손(후12 구스타보) / 감독 : 최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