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부천FC1995의 선두 등극을 막으며, 홈 무패 행진을 12경기(8승 4무)로 늘렸다.
대전은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홈 무패 기록을 12경기(8승 4무)로 늘려가며 승점 45점으로 7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선발 라인업

대전은 공격과 중원의 한 축인 구스타보와 김선민이 경고 누적 3회로 빠진 채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 공격에 김태봉-김동찬-강윤성, 중앙 미드필더로 황인범과 이동수가 허리를 구성했으며, 김병석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에는 이동수-장준영-장클로드-김해식이 나란히 했으며,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경기 리뷰
경기 시작부터 치열한 중원 공방전으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이 전반 26분 김동찬이 강하게 찬 오른발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으나 부천 골키퍼 최철원이 막아냈다.
부천의 압박 수비와 빠른 공격에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와 골키퍼 박주원이 지켜내면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태봉 대신 박대훈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후 대전의 공격은 조금씩 살아났다. 후반 3분 황인범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골문으로 향해 최철원이 간신히 쳐냈고, 장준영이 헤딩 슈팅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부천은 대전의 반격에 고전하자 후반 15분 문기한을 빼고 송원재를 투입해 흐름을 끊으려 했다. 3분 뒤 유대현 대신 신현준 카드로 다시 승부수를 걸었다. 대전도 후반 30분 강윤성 대신 유승완 카드로 공격에 힘을 실었다.
대전은 후반 41분 에이스 김동찬을 빼고 장신 수비수 변정석을 투입하며 높이를 강화했다. 후반 42분 황인범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막판 부천의 반격이 있었지만, 박주원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막아냈다. 결국,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쳤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5라운드(대전월드컵경기장 – 1,023명)
대전 0
부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