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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16호골’ 대전, 안양에 3-2 승...5위+홈 13경기 무패
작성자 : 관리자
2016-09-24|조회 1974

대전 시티즌이 안방에서 FC안양을 잡으며 리그 5위로 상승과 함께 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대전은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6라운드 안양과의 경기서 김동찬, 김병석, 박대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3승 9무 11패(승점 48점)를 기록한 대전은 리그 5위로 올라섰다. 홈 무패 행진도 13경기(9승 4무)로 늘렸다.

한편 이날 선제골을 넣은 김동찬은 시즌 16호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 선발 라인업

홈팀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김동찬을 필두로 구스타보-김선민-박대훈이 2선에 배치됐다. 미드필더에는 황인범-김병석이 출전했고 이동수-장준영-장클로드-김해식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주원이 꼈다.

▲ 전반전 : 세 골을 몰아치며 앞서간 대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을 돌파한 구스타보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뛰어들던 김동찬이 헤딩으로 안양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대전의 화력은 계속됐다. 전반 8분 코너킥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병석이 뒷발로 밀어 넣으며 양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골에 배고픈 대전은 전반 35분 박대훈이 드리블 돌파 이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렇게 전반전은 3-0 대전의 리드로 끝이 났다.

▲ 후반전 : 안양에 2실점 내줘도 승리 지켜낸 대전
대전 최문식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구스타보를 빼고 강윤성을 투입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전 첫 찬스도 대전의 몫이었다. 후반 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박대훈의 패스를 받은 김동찬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0분 박승일에게 첫 번째 실점을 내주며 쫓기기 시작했다.

이후 대전은 후반 29분 박대훈을 대신해 유승완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던 대전은 추가골의 기회를 맞았다. 후반 31분 강윤성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에 맞고 말았다. 후반 33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동찬의 패스를 받은 김선민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넘지는 못했다.

후반 40분 장클로드의 반칙으로 페널티 킥 기회를 내준 대전은 서용덕의 슈팅을 막지 못해 한 골 차로 좁혀졌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수비수 오창현을 투입해 지키기에 돌입했고, 결국 3-2 승리를 이뤄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R(9월 24일 - 대전월드컵경기장 - 4,131명)
대전 3-2 안양
*득점 : [대전] 김동찬(전 4’), 김병석(전 8’), 박대훈(전 35’) / [안양] 박승일(후 10’), 서용덕(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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