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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멀티골-밥신 환상골...대전하나시티즌 안양에 3-2 역전승! 홈 4연승 질주
작성자 : 관리자
2026-09-11|조회 83

홈 4연승. 대전하나시티즌을 막을 수 없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에서 FC안양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6위에 위치했다.


대전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창근, 이명재, 안톤, 조성권, 강윤성, 밥신, 이순민, 루빅손, 마사, 정재희, 주민규가 선발로 나섰다.
김민수, 박규현, 하창래, 김준범, 김봉수, 박병찬, 서진수, 유강현, 디오고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경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대전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양을 밀어붙였지만, 안양이 수비적으로 내려서면서 좀처럼 틈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던 중 전반 9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아일톤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골문 구석을 향해 슈팅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실점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성권의 헤더가 김정훈에게 막히는 등 세트피스에서 기회를 만들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안양 진영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3분에는 정재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2분에는 아일톤과 밥신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해 VAR이 가동됐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경기가 재개됐다.
대전은 전반 막판까지 공세를 이어갔고, 전반 43분 정재희가 프리킥 키커로 나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윗그물을 때렸다.
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대전은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전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분 이명재가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주민규가 몸을 던지며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빠르게 동점골을 만든 대전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6분 밥신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추가골을 노렸고,
결국 후반 19분 직접 골을 만들어냈다. 밥신이 환상적인 중거리골을 터트려 대전은 역전에 성공했다.


대전은 교체를 통해 경기 운영에도 변화를 줬다. 후반 29분에는 마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주민규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주민규는 이날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완성했고, 대전은 3-1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33분 서진수와 김준범이 투입되면서 정재희와 마사가 경기를 마쳤다.


대전은 후반 39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주면서 3-2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대전은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는 데 집중하면서도 무작정
수비에만 머물지 않았다. 후반 43분에는 루빅손과 주민규를 불러들이고 디오고와 유강현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시간은 10분이 주어졌다. 대전은 긴 추가시간 동안 안양의 추격을 버텼고, 동시에 공격 기회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전진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추가시간 8분에는 김준범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김정훈에게 막혔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이어졌지만 대전은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대전은 1-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3-2로 뒤집으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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