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러시아의 FC 시비르와의 친선전서 오랜만에 골 폭풍을 선보였다.대전은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비르와의 제 7회 It’s Daejeon 국제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 45분 보르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4분 김병석, 17분 보르하의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8분 뱌체슬라브, 26분 알렉세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추격 당했지만 한 골 차를 잘 지켜냈다.이날 대전은 주전급들을 제외하고 지경득, 조규승, 홍상준 등 출전기회가 적은 선수들이 출전했다. 시비르는 강한 몸싸움과 스피드로 경기에 불을 붙였고, 대전도 공수전개 속도를 빠르게 가져갔다.포문은 시비르가 먼저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