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수원 블루윙즈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은 25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5라운드에서 박성호가 한 골을 만회하며 투지를 불살랐지만, 수원의 양준아, 이상호, 하태균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두 골차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이날 패배로 2003년 이후 8년 동안 이어진 수원전 홈 무패(4무 8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전은 15위를 유지했다. 이른 시간 터진 수원 양준아 선제골이날 경기는 장마와 5호 태풍 '메아리'의 간접 영향으로 쏟아지는 장대비와 함께 시작됐다. 하지만 양 팀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비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