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2010 R-리그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이끌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전시티즌은 10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0 R-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을 4:2로 꺾었다. 대전시티즌은 전반 정형준의 헤딩골과 이중원의 기습적인 침투에 이은 오른발 슛으로 두골차 앞서갔으나, 전반 종료 직전 수원 신영록과 이현진의 연속골로 2: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대전시티즌은 후반 36분 김대욱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으며, 42분에는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이날 수원은 신영록, 이현진, 최성환, 문민귀 등 1군급 선수를 대거 투입했지만 투지를 앞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