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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감독, “첫 실점으로 밸런스 무너져”
작성자 : 관리자
2013-03-09|조회 1681



대전 시티즌 김인완 감독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대전은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2013 2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7분 고무열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14, 32분 조찬호에게 연속골을 내줘 무너졌다.

김인완 감독은 “전반에 이른 실점으로 좋았던 경기 흐름이 깨졌다. 이로 인해 선수들이 후반에 부담을 가졌다”고 지적했다.

경기 초반 대전의 경기 흐름은 괜찮았다. 포항의 간결한 패스 플레이에 강한 압박으로 맞섰다. 그러나 측면 공격수로 나선 김병석과 주앙파울로가 꽁꽁 묶였고, 정성훈의 높이를 활용한 플레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김인완 감독은 “인위적으로 정성훈을 활용한 것은 아니었다. 중원 다툼에서 밀렸고, 볼 관리가 잘 안되다 보니 여유가 없었다. 결국 후방에서 한 번에 넣어주는 패스를 시도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지난 3일 전북전과 마찬가지로 측면 돌파와 빈 공간 침투에 대한 허점을 드러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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