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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 감독이 올 시즌 리그 첫 승에 실패했지만,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었던 점에 만족했다
대전은 16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013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비겼다. 전반 29분 주앙파울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분 김봉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대전은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지만, 2연패를 끊으며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에 대한 반전을 꿈꿀 수 있었다.
김인완 감독은 “지난 9일 포항전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진 후, 선수들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절박하게 준비했다. 다른 면을 떠나서 선수들의 정신적인 무장이 잘 됐다.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반전의 희망이 생긴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미드필드에서 투지를 보여준 한덕희의 플레이가 빛났다. 한덕희는 후반 29분 중앙선 근처에서 권순형의 볼을 빼앗아 빠르게 돌파 후 패스로 주앙파울로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외에 많은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대전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인완 감독은 “한덕희를 선발로 내보낸 이유는 몸싸움을 거칠게 하면서 제주 미드필드진을 저지하기 위한 의도였다. 생각 이상으로 잘해줬다. 한덕희처럼 팀에 대한 헌신과 정신력이 필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 경기 소감은?
지난 9일 포항전에서 0-3으로 무기력하게 진 후, 선수들이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절박하게 준비했다. 다른 면을 떠나서 선수들의 정신적인 무장이 잘 됐다.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반전의 희망이 생긴 것 같다.
-중원에서 한덕희의 플레이가 빛났다.
한덕희를 선발로 내보낸 이유는 몸싸움을 거칠게 하면서 제주 미드필드진을 저지하기 위한 의도였다. 생각 이상으로 잘해줬다. 한덕희처럼 팀에 대한 헌신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 정성훈 대신 최전방으로 나선 이동현의 플레이는 어땠나?
이동현의 장점은 힘있는 플레이와 좋은 슈팅과 볼 키핑 능력을 갖고 있다. 오늘은 몸에 힘이 들어가서 아쉬웠다. 문전에서 날카로운 선수이기에 앞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다
- 주앙파울로가 예전 경기에 비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주앙파울로는 개막전 페널티킥 실축 이후 위축됐다.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한 이후 자신감이 생겼다. 기량이 있는 선수이기에 본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첫 번째 승점을 얻었는데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인지?
오늘 무기력하게 졌다면 선수들의 패배 의식이 더 심해질 수 있었고, 팀 경쟁력에 의문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늘 경기 이후로 반전의 계기가 됐을 것 이다.
-오늘 수비라인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일단 훈련을 통해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2주 동안 훈련을 통해 계속 체크해서 최상의 수비 조합을 찾을 생각이다.
-2주 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팀 운영의 중점 사항은?
우선 오늘 경기 바탕으로 조직적인 문제와 선수들 의사소통, 끈질긴 근성 보완에 좀 더 집중할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