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감독이 많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대전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7분 김주영에게 실점 허용 후 25분 이웅희의 동점골로 따라잡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를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대성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김인완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줬다. 동점골 이후 공격적으로 나서며 승리를 염두 했다. 마지막 추가시간에 집중력 부족으로 잘 안됐다”며 결과에 안타까워했다.
그가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오랜만에 많이 찾아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이날 2만 7,775명의 관중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했다. 김인완 감독은 “많은 관중들께서 찾아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오늘 경기 소감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줬다. 동점골 이후 공격적으로 나서며 승리를 염두 했다. 마지막 추가시간에 집중력 부족으로 잘 안됐다. 많은 관중들께서 찾아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 졌지만 전체적으로 팀이 끈끈해지고 있는데?
선수들은 훈련 때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비를 넘어가면 좋은 팀으로 갈 것 같다. 고비를 못 넘는 것이 아쉽다. 선수들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와 훈련에 임하고 있다.
- 골키퍼 김선규의 잔 실수가 많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있나?
아무래도 골키퍼 같은 경우 실수하면 실점으로 연결되는 포지션이다. 성실하고 능력 있는 선수다.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 공격에서 주앙파울로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대책은?
이동현의 득점이 터져줘야 한다. 김병석도 항상 열심히 하니, 활약만 해주면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다.
- 대구와의 다음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각오는?
선수들와 마찬가지로 패배가 아쉽다. 빨리 아쉬움을 털어야 한다. 장기레이스다 보니 패배에 연연하다 보면 다음 경기에서 차질이 생긴다. 일단 선수들에게 휴식을 추고 착실히 준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