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감독이 전북 현대전 무승부의 아쉬움에도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점에 점수를 줬다.
대전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9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정석민의 선제골로 좋은 기세를 탔지만, 후반 12분 레오나르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그러나 강호 전북 원정에서 승점 1점은 차후 일정에서 자신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김인완 감독은 “상대가 홈이고, 화력적으로 강하게 나올 거라 예상했다.수비에서 길게 내주며 처리하는 것 보다 미드필드에서 패스 플레이를 강조했는데 잘 따라준 것 같다”며 이날 주문대로 잘 따라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이동국의 타이 기록인 8경기 연속 골 달성 여부였다. 이는 축제에 들러리가 되지 않으려는 대전의 투지를 불태웠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나선 김태연과 윤원일이 이동국을 잘 막으면서 무승부로 이끈 점은 칭찬할 만 하다.
김인완 감독은 이에 대해 “이동국 마크 주문했는데,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잘 해준 것 같다”며 “(이동국 마크 비법은) 다 말씀 드리기 뭐하다. 이동국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