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완 감독이 골 결정력 해결 방안을 부담감 극복으로 꼽았다.
대전은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긋지긋한 최근 16경기 연속 무승(6무 10패) 사슬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인완 감독의 표정에서도 웃음기를 잃은 지 오래다.
김인완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설기현에 대한 마크를 주문했었는데, 그 부분이 안되어서 아쉽게 패한 것 같다”고 이날 결과에 아쉬워했다.
대전은 이날 실점보다 뼈 아팠던 것은 골 결정력이었다. 전체 슈팅에서 22(대전):12(인천)로 대전이 앞섰지만, 골로 연결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특히 후반 5분 이강진의 중거리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진 플라타의 슈팅은 인천 골키퍼 권정혁의 선방에 막혔다. 대전으로서 땅을 치고 가장 아쉬워할 순간이었다.
김인완 감독도 이에 동의하며 “선수들이 득점을 못하다 보니 쫓기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득점하면서 전환점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못 잡고 있다.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슈팅 연습을 하는데 뜻대로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현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격수들이 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골이 안 터지다 보니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담을 떨치는 것이 시급하다”고 부담감 떨치는 데 중점을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