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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감독대행, “3연승 했지만 방심은 없다”
작성자 : 관리자
2014-04-13|조회 1834

대승과 함께 3연승을 질주 중인 대전 시티즌의 조진호 감독이 흥분을 가라앉히며 방심을 경계했다.

대전은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9점을 기록해 2위로 올라서며, 선두 FC안양(승점 10점)을 승점 1점 차로 바싹 추격했다.

조진호 감독대행은 “홈에서 승리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3연승 했지만, 지금이 시작이기에 방심하지 않고 충주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덤덤한 승리 소감을 밝혔다.

어려운 상대 광주를 승리로 이끈 대전은 전력이 약한 충주(19일, 원정), 부천(27일, 원정)과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내친 김에 5연승은 물론 챌린지 선두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조진호 감독대행은 “충주 경기를 영상으로 봤는데, 내려와서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 충주뿐만 아니라 부천 같은 팀과 상대할 때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분석을 철저히 하고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경기 할 것이다.”고 스스로 방심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늘 승리 소감은?
홈에서 승리해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3연승 했지만, 지금이 시작이기에 방심하지 않고 충주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광주전 준비는 어떻게 했는가?
광주가 우승 후보이고, 충주와의 경기를 비디오로 봤다. 패싱 게임은 물론 빠르고, 공격적인 팀이라 생각했다. 이를 대비해서 훈련했고 그에 맞는 선수들을 구성했는데 적중했다. 전반 실점 상황에서 잘 버텼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득점 분포도를 보면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에 높다. 이유는?
선수들이 챌린지 어느 팀보다 빌드업과 컨트롤이 최고다. 볼 소유율을 높이면서 상대 실수를 공략해 득점하는 부분을 만들려 했다. 집중력이 탁월해 득점 하고 실점을 막아낼 수 있었다.

-오늘 2골을 터트린 김찬희의 활약을 평가하자면?
동계훈련에서 공격적으로 득점 분포가 높았기에 김찬희에게 기회를 줬다. 또한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냈다. 믿고 출전 시킨 것이 득점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가 K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비결은?
아드리아노가 타 리그에서 적응을 못했지만, 눈빛과 생활면에서 다가가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클래식에서 충분히 통할 선수다.

-이날 승리로 2위로 올라섰다. 대전이 이제 챌린지 판도를 쥐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첫 게임에서 졌듯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페이스가 좋지만, 언제든지 어떻게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안산, 안양과 경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충주, 부천과의 2연전이 중요할 텐데?
충주 경기를 영상으로 봤는데, 내려와서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 충주뿐만 아니라 부천 같은 팀과 상대할 때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분석을 철저히 하고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경기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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